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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기사입력 : 2019-10-17 13:00:5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최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주시농업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송인두) 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431명이 GAP 인증을 받아 대표 브랜드인 ‘초로미’로 풋고추, 애호박, 꽈리고추, 청량고추 마케팅을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2만3000t의 GAP 인증품을 대형할인마트, 전국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등 거래처를 다변화 하고 있다. 또 진주 농관원과 협업을 통한 주기적인 PLS 관리 등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농식품 공급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증받았다.

그동안 소비자 팸투어, GAP 인증농가 현장체험 등 GAP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농업인 현장교육 활용 및 홍보 등 정부차원의 지원 강화가 기대된다.

올해 다섯 번째 치러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인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GAP인증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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