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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 오는 20일 합천서 열려

기사입력 : 2019-10-17 16:26:00

제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오는 20일 합천생활체육공원 제1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족구협회(회장 김천영)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족구협회와 합천군족구협회(회장 이상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족구 동호인 90여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해 생활체육족구대회/합천군/
지난해 생활체육족구대회/합천군/

이날 대회는 경남최강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 청소년, 관내부, 임원부 9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배, 시상금이 수여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제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족구대회를 합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교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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