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 취임, 안전경영 현장 점검 실시

밀양맑은물관리센터 등 현장 특별안전점검

기사입력 : 2019-10-17 17:32:27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제2대 이병희 이사장이 취임식 대신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각 시설별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병희 이사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아리랑오토캠핑장, 밀양·하남·삼랑진·무안 맑은물 관리센터 등을 점검해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1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병희 이사장이 삼랑진 맑은물 관리센터 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1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병희 이사장이 삼랑진 맑은물 관리센터 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조치 결과까지 확인하는 등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현장은 없다는 생각으로 경영진이 직접 책임지고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