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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중앙고 출신 전해철 의원, 새 법무부 장관 유력

기사입력 : 2019-10-20 21:51:53

조국 전 장관 사퇴로 공석인 새 법무부 장관 유력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전 의원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마산 중앙고를 졸업했다.

친노(친 노무현)·친문(친 문재인) 주류로 꼽힌다. 지난 1993년 법무법인 ‘해마루’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몸담았다. 참여정부 때인 2006년 5월 만 44세의 나이로 최연소 민정수석에 발탁됐다. 2004년 초 노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을 당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변호인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애초 내년 총선 당선에 전력하겠다며 장관 고사 입장을 취했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은 전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직에 출마 선언을 했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당내 경선을 치르기도 했다.

전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에 거론되는데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검찰개혁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중요하고, 그런 과정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면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고 했다. 당내에서도 전 의원 입각을 권유하는 기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장관 후보군에는 전 의원 외에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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