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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국도 해상 40대 변사자 발견

기사입력 : 2019-10-21 10:23:16

통영시 국도 해상에서 4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분께 국도 남동쪽 12.03㎞(6.5해리) 지점에서 바다 위에 숨진 채 표류 중인 A(47)씨를 한 낚싯배 승객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변사자 A씨를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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