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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 호평

만성질환 검사 및 운동처방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 2019-10-21 20:06:35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21일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3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검사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동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시민생활체육관과 창원실내수영장 등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마산보건소 간호사 등 20여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돼 체력측정 및 만성질환 검사를 비롯해 운동처방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형태, 강도, 시간, 기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에게 호평받았다.

이승현 운동처방사(성산스포츠센터)는 "무턱대고 아무 운동이나 하기 보다는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몸에 맞는 운동처방에 따라야 최상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창원시설공단/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창원시설공단/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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