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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내일 ‘점프볼’

2019-2020시즌 개막… 팀당 82경기

기사입력 : 2019-10-22 07:50:27

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2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토론토 랩터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대결로 막을 올리는 이번 시즌은 2020년 4월까지 팀당 82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약 두 달 간 동부·서부 콘퍼런스 상위 8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와 콘퍼런스 우승팀 간의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 토론토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커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5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골든스테이트의 3연패 도전을 가로막았다.

자신들의 시대를 여는 듯싶었던 토론토는 시즌 종료 후 팀의 기둥을 잃었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레너드를 잡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에이스’는 다른 팀으로 떠나버렸다.

숙원이었던 3연패가 저지된 골든스테이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해결사 케빈 듀랜트가 이적했고, 베테랑 숀 리빙스턴과 안드레이 이궈달라도 팀을 떠났다.

양 콘퍼런스 우승팀들이 핵심 선수들을 잃은 가운데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이적시장은 리그 판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스타 플레이어 2명이 한팀에 모이는 ‘빅2’ 결성이 대세로 떠올랐고, 우승과 멀어 보였던 팀들은 대어 영입으로 단번에 트로피를 노리는 강팀으로 거듭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