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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거제서 두 번째 ‘도민 공감 현장소통 간담회’ 열어

난대수목원 유치·구 거제대교 관리 등 논의

기사입력 : 2019-10-22 07:50:31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거제지역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 등이 21일 거제시여성회관에서 ‘현장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들로부터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도의회/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거제지역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 등이 21일 거제시여성회관에서 ‘현장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들로부터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21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과 거제지역 도의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도민 공감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구 거제대교 관리 방안’ 등을 놓고 지역민과 도의원들이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성갑(거제1), 송오성(거제2), 옥은숙(거제3) 도의원은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진행계획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의장은 “지역 건의내용을 집행부와 검토 후 결과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해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거제시가 새로운 활력을 얻어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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