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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 학부모와 소통하는 사랑방 운영

따뜻하고도 열띤 대화의 장 진행

기사입력 : 2019-10-22 17:57:39
박종훈 교육감이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합천교육지원청
박종훈 교육감이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22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세종실에서 2019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방은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로 교육자치의 구현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부모와 대화의 장을 통해 합천을 비롯한 경남 교육 전반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관내 유·초·중·고 각 학교를 대표한 학부모 및 네트워크 회원 30여명과 교육감을 비롯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관계자, 합천교육지원청 교육관계자 등이 함께 한 자리로 다양한 주제를 놓고 따뜻하고도 열띤 대화의 장이 진행됐다.

합천 청와대 앞에서 2019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합천교육지원청/
합천 청와대 앞에서 2019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합천교육지원청/

이날 수평적 대화감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 행사에서의 불필요한 의례와 격식을 배제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공간 및 프로그램,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활용 방안, 교복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양하고도 발전적 대화를 나눴다.

김경미 교육장은 “합천교육 발전에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아울러 인류 공영의 준족을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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