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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사건 재판 참관하며 청렴의식 고취

하동발전본부·협력사 직원들 함께

순천지법 재판보며 청렴문화 선도 다짐

기사입력 : 2019-10-23 14:10:29
하동발전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을 22일 순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부패사건을 참관하면서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선도를 다짐했다./하동발전본부/
하동발전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을 22일 순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부패사건을 참관하면서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선도를 다짐했다./하동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는 22일 청렴문화 내재화 및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율적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 직원들이 순천지방법원을 방문해 부패사건 재판을 참관했다.

재판 참관에는 하동발전본부뿐만 아니라 상주 협력사(일진파워, 한전KPS, HPS, 오르비스, 동방, 한전산업) 직원들의 공동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는 본부와 협력사 간에 청렴공동체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전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은 부패사건 재판 참관을 계기로 앞으로 서로가 청렴공동체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동발전본부 김소민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청렴활동으로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의 청렴문화 내재화는 물론 청렴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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