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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목화축제 ‘활짝’

26일 단성면 목면시배 유지서

무명베짜기 재현·패션쇼 등 다채

기사입력 : 2019-10-24 07:49:27
지난해 무명베짜기 공연 모습./산청군/
지난해 무명베짜기 공연 모습./산청군/

고려 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목화축제가 산청군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단성면 소재 ‘산청 목면시배 유지(사적 제108호)’에서 제13회 산청목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산청목화축제는 목화의 고장 산청을 알리는 한편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매년 10월 목화 수확시기에 열린다.

(사)전통문화무명베짜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명베짜기 재현, 무명옷 패션쇼, 티셔츠 염색 체험 등 목화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오후에는 인기 개그맨 나경훈의 사회로 국악계 스타 박애리, 트로트 가수 박서진, 주병선, 하지하의 축하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목면시배유지 전시관에는 인류의 의류역사, 우리나라 의복 발전사, 목화의 성장과정과 목면의 활용 방법 등이 전시돼 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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