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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과 현실’, 가을 시 낭송회·신인상 시상식 열어

기사입력 : 2019-10-29 07:55:39

도내서 발행되는 시 전문 반연간지 ‘서정과 현실’은 지난 26일 오후 창녕 우포시조문학관에서 가을 시 낭송회 및 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가을을 주제로 한 시 낭송회는 제주에서 온 강영미 시인, 울산의 손상철 시인, 대구 윤경희시인, 신인상수상자인 이금진 시인, 대구 이자규 시인, 진해 황영숙 시인의 시 낭송이 있었고, 이어 〈서정과 현실〉 2019년 상반기 수상자인 이금진(진해)씨의 시상식이 있었다. 장성진 창원대 교수의 심사 소감과 당선작 낭송, 수상자 심사 소감이 이어졌다. 이금진 수상자는 당선의 기회를 준 심사위원과 문학적 스승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시조 어디로 가는가’라는 세미나도 진행됐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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