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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지원센터 개소

창원중앙지점에 전담인력 5명 상주

금융상담·대출·교육·경영컨설팅 등

기사입력 : 2019-11-07 20:50:17

BNK경남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가 창원중앙지점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에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로, 지점 1층에 센터장과 팀장 등 5명이 상주해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창원중앙지점의 기존 업무는 지점 2층에서 진행한다.

7일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7일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앞으로 지원센터는 기본적인 금융상담을 비롯해 고금리 대출 이용자에게 중금리 대출 상담, 국민 행복기금 대환대출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금리 우대와 대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대출의 경우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적용금리에서 대출이자의 2~3%를 이차 보전한다. 아울러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고, 보증료 0.2%를 우대한다. 지원센터는 경남·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손에 손잡고’ 협약으로 보증 재단과 연계한 협약보증 건에 대해 0.5% 대출금리, 0.2% 보증료를 우대한다. 예비창업자, 청년 소상공인, 중·장년 소상공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세무, 노무,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 창원, 김해, 진주, 울산 등 지자체와 소상공인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애로 상담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황윤철 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경상 창원반송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이 단순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다양한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기존 금융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영업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지원센터 개소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경제의 한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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