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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애인체육회 개소 1년] 11개 종목 가맹단체 결성 ‘성과’

육상 등 추가 가맹단체 결성도 논의

장애인 맞춤체육시설 확충 등 과제

기사입력 : 2019-11-12 22:07:24

창원지역 5만여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사무소를 개소한지 1년을 맞았다. 의욕 있게 출발한 창원시장애인체육회의 1년을 되돌아봤다.

◇ 설립과정= 창원지역 장애인체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2018년 8월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규약과 임원 및 이사 추천 등 관련 제반규정을 마련했다. 이후 같은 해 9월27일 창립총회를 열어 허성무 시장을 회장으로 각 분야 대표 29명을 임원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같은 해 10월 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5명을 채용하고 11월14일 창원종합운동장내에 사무실을 개소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창원에서 열린 제11회 창원시장배 영남장애인탁구대회./창원시장애인체육회/
지난 6월 창원에서 열린 제11회 창원시장배 영남장애인탁구대회./창원시장애인체육회/

◇무엇을 했나=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9월27일에 창립돼 올 2월27일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11개 (골프, 탁구, 태권도, 골볼, 보치아, 컬링, 론볼, 게이트볼, 사격, 수영, 볼링)의 종목별 가맹단체가 결성됐고, 배드민턴, 육상, 축구, 슐런 등의 종목에서도 가맹단체 결성을 위해 논의 중이다.

◇과제와 계획=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신설된 단체이기 때문에 예산과 인력공급 등의 부분에서 아직은 종목별 가맹단체와 체육활동을 하는 창원지역 장애인들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맞춤체육시설 확충이나 프로그램 발굴, 전문적인 지도자와 다양한 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중장기 과제로 꼽고 있다.

최국태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은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재활의지를 부여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각종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신설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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