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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일 농악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

16일 오전 10시 함안 칠북 화천마을 전수교육관

관객에 점심 무료제공…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기사입력 : 2019-11-13 09:54:09
지난해 열린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함안군/
지난해 열린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함안군/

제28회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함안화천농악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제13호)로 지정된 농악이다. 지난해 문화재 활용 우수사례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길놀이와 당산제를 시작으로 마을 지신밟기에 이어 오후 1시 개회식과 동아리 축하공연, 본 행사인 함안화천농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함안화천보존회는 현재 예능 보유자 2명과 전수조교 4명, 이수자 25명, 전수생 50여명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함안군/
지난해 열린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함안군/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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