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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와의 토크콘서트 창원서 열린다

여영국 의원 ‘만인보’… 14일 도교육청서

직장생활 등 질의 응답과 법률 뮨제 조언도

기사입력 : 2019-11-13 20:10:53

‘청년노동자가 그리는 새로운 미래, 수다한마당’이라는 제목의 청년노동자 토크콘서트가 14일 오후 6시 30분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영국(창원시 성산구) 의원이 지난달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감·경청 민심행보 만인보(萬人步)’ 중 다섯 번째 행사로 청년노동자들이 느끼는 직장생활과 가정, 노조 활동, 노동정치 등 어려움에 대해 마음 놓고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지역 청년노동자들의 질문을 사전에 종합해 작성한 FAQ에 대한 답변과, 당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노동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답하는 자유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여 의원의 답변 외에도 노동분야 전문 변호사인 김두현 변호사가 함께해 법률 문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 의원은 “청년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선 직접 그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노동자들의 고민에 답해주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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