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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가을~ 봄~ 가을

오는 1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서 함산 박상복전

작년 가을부터 1년간 도내 자연풍경 화폭에 담아

기사입력 : 2019-11-14 07:58:13
박상복 作 ‘위양지의 가을’.
박상복 作 ‘위양지의 가을’.

제25회 함산 박상복전이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경남의 봄에서 서울의 가을까지’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박 작가는 태어나 생활하고 있는 경남지역의 풍경을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의 봄과 가을까지의 실경을 찾아 독창적인 화법으로 표출했다. 주로 주변의 도라지꽃이나 수국, 해바라기 등의 꽃들과 거창 수승대, 밀양 위양지, 진주 촉석루 등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20~80호의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박 작가는 경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고 경남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문의는 ☏ 010-3840-3521.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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