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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남해군 초중학교 훈련용품 전달

남해초·남해여중·이동중, 축구·배구공 기탁

기사입력 : 2019-11-14 15:17:08

경기대학교 이상열 배구감독과 김봉길 축구감독이 남해군 내 학교 운동부를 찾아 6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두 감독과 함께 남해군 출신인 경기대 정명권 학생처장이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에 축구공 30개, 남해여중과 이동중학교에 각각 배구공 30개씩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상열 경기대 배구감독은 “운동만이 아니라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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