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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지도관, 식생활교육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11-16 20:37:18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소속 장은실 지도관이 농림식품수산부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은실 지도관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장은실 지도관은 지난 2010년부터 경남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향한 장기적인 계획을 구성해 경남의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세대별 기능성 김치 3종, 두뇌개발에 효과가 뛰어난 키즈푸드 5종, 건강한 노년기 식생활 정립을 위한 실버푸드 5종 등을 개발해 4종 특허등록과 1종을 출원 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에 농촌생활문화관 건립을 통해 어린이 전통 음식체험과정인 꼬마장금이 과정을 운영하고, 식생활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식생활교육을 확산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은실 지도관은 “경남의 우수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식생활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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