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진주시, 제2기 무장애도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19-11-16 21:36:29
진주시는 15일 오전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2020~2024년) 무장애도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 공감 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하는 이번 제2기 중장기 계획은 생활밀착형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부분인증제, 안전하고 평등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환경조성, 민·관 협치의 조정과 보완, 시민 공감을 통한 무장애 역량강화 등 6개 사업, 1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제2기 무장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제1기 사업에서 미흡한 부분이었던 BF인증제도에 대한 개선방향, 민·관 협치의 활성화를 위한 조직 정비 및 지원,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인프라 구축 등의 모델이 제시됐다.
한편,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으로 이동에 제약을 받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김해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