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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좌동,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19-11-18 16:39:24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여좌천 '들썩' 마을축제를 참여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여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전단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좌동 관내 홀로 어르신들과 1:2결연사업을 실시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 안부 확인 및 말벗이 돼 드리고 또 후원물품을 전달해 드리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미숙 여좌동장은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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