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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의창구 읍면 주민들과 소통 나서

19일 동읍·21일 북면·22일 대산면 주민과의 대화

기사입력 : 2019-11-20 10:45:09

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부터 시민소통·공감행정 강화를 위해 ‘의창구 읍면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의창구 지역 주민과의 대화는 19일 동읍을 시작으로 21일 북면, 22일 대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 동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 동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창원시/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도심 지역보다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문화·복지·교육·교통 등 정주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읍면 지역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운영 방향 설명, 각 읍면 주요현안 및 숙원사업 진행사항 안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돼며 창원시는 특별히 의전 부분은 최소화하고 주민 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허 시장은 “읍면 지역에 대한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종합발전계획도 수립해 도심·농어촌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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