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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기사입력 : 2019-11-20 16:27:12

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천수)가 20~21일 이틀간 경북 영주군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도시재생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

첫째 날은 철도역사와 그로 인해 형성된 관사, 정미소, 이발관, 근대 한옥 등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둘러보고 도시재생사업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해 년들의 생활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영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니눴다.

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경북 영주 근대 역사체험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경북 영주 근대 역사체험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의회/

둘째 날에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성장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대구 근대골목을 견학하며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천수 대표의원은 “근대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활용하고 있는 현장들을 둘러봤다”며 “창원시의 도시재생사업에 접목 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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