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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읍 칠성마을 경로당 준공식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

기사입력 : 2019-11-20 17:14:25

밀양시 삼랑진읍 칠성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경로당)이 개축해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칠성 마을회관(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1·39㎡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올 5월 착공해 지난달에 완공했다.

이날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박일호 시장과, 예상원 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영일, 허홍, 이현우 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일호 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일,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준공식에서 박일호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19일,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준공식에서 박일호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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