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체육회장 누가 뛰나] ⑬ 함안군체육회
정병옥씨 단독후보 거론
기사입력 : 2019-11-26 08:03:06
정병옥(60) 전 군체육회 부회장
함안군체육회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108명의 선거인단으로 오는 12월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치러진다.
현재 정병옥(60) 전 함안군체육회 부회장이 단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 전 부회장은 15년 전부터 최근까지 함안군체육회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지역 체육계에 많은 관심을 쏟아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함안에서 태어난 정 전 부회장은 현재 ㈜광일미곡산업 대표, 함안상공회의소 감사, 함안군장학재단 이사,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마산지역연합회 함안지구 지회장,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함안군 교육발전 공익재단 이사, 학교법인 명덕 육영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이외 경력으로는 전 함안군배구협회장, 전 함안청년회의소(JCI)회장 등을 지냈다.
정 전 부회장은 “처음 민간체육회장 선거이기 때문에 함안 체육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북고 배구부를 창단하는 등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함안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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