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교육정책 학부모 만족도 꾸준히 올라

경남교육청, 2019년 교육주체 설문조사

2015년 하반기 3.51점서 올 6~10월 4.02점

기사입력 : 2019-12-02 21:10:25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남교육청의 2019년 교육주체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교육정책 학부모 만족도, 학교업무 적정화 만족도가 모두 전년대비 상승했다. 행복학교(혁신학교)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 역시 일반학교보다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각기 다른 3개 기관에 의뢰해 △학교업무 적정화 만족도 △경남교육정책 학부모 만족도 △학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교육정책 만족도= 우선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4.02점으로 전년대비 0.03점 올랐다. 2015년 하반기 3.51점, 2016년 하반기 3.80점, 2017년 3.99점, 2018년 3.99점 등 매년 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이미지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수업 및 평가 △인성교육 △진로교육 △수학교육 △자유학기제 운영 △진학교육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환경 조성 △안전교육 △안전한 환경 조성 △학교급식 △시설환경 △학교혁신 등 14개 항목에 걸쳐 만족도를 조사한다.

항목별로는 시설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안전교육, 학교급식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함양이 1위, 창원이 18위로 군지역이 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경남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업무 줄이기= 학교업무 적정화, 즉 학교업무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올해 78.7점으로 전년대비 0.7점 올랐다. 2016년 56.6점에서 4년 연속 상승세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정책사업 절반으로 정비 △교육지원청의 학교업무 지원 확대 △온라인 연수 시스템 확대 △학교행정업무 다이어트 제안방 상시 운영 등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복학교= 학교 만족도 조사에서는 행복학교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일반학교의 만족도보다 높았다. 행복학교는 경남형 ‘혁신학교’이며, 혁신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학교에 자율성을 주고, 학급도 소규모로 운영하는 형태의 학교다.

메인이미지

학생만 예로 들면 일반학교의 학생 만족도가 76.4점인 반면 행복학교는 학생 만족도가 1년차 76.8점, 2년차 81점, 3년차 78.2점, 4년차 82.2점 5년차 83.4점으로 높았고, 매년 만족도 역시 상승했다.

차상호 기자

  • 차상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