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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 건강증진 인형극

조기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해 잠재적 흡연율 저하에 노력

기사입력 : 2019-12-04 17:33:13

창녕군은 4일 어린이들의 조기 흡연(음주)을 예방하고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6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및 식생활 개선’인형극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및 식생활 개선’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담배 및 음주의 해악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호기심에 의한 조기흡연 및 음주를 예방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최원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성인의 흡연율을 낮추는 것과 아울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사회의 잠재적 흡연율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주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과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금연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4일, 인형극 공연 관람 전 포토존에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인형극 공연 관람 전 포토존에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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