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 진례면 시례리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준공식 열려

기사입력 : 2019-12-05 07:59:40
4일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일원에서 열린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준공식./김해시/
4일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일원에서 열린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준공식./김해시/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가 ‘도랑품은 청정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마을은 지난해 6월 ‘맑고 깨끗한 도랑, 모두가 잘사는 청정마을’이라는 비전을 갖고 주민과 참여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도랑 수량 확보와 환경정비, 창포 및 미나리 식재 등으로 수생태계를 복원해 왔다.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낙동강 권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5000만원, 2019년 1억5000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낙동강수계기금으로 지원받아 주민들과 민간보조사업자인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도랑을 가꿨다.

시는 4일 마을 일원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종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