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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고성군내서 각종 스포츠 경기 잇따라 열린다

소체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

고성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9-12-05 14:20:41

6~8일중 고성 군내에서 전국소년체전 복싱 선발전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잇따라 열린다.

5일 고성군에 따르면 경남복싱협회(회장 정은상)가 주관하고 고성군복싱협회(회장 이철원)가 주최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과 제1회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제3회 고성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종목 경남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남자 중등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 스몰급부터 미들급까지 13개 체급에서 그간 쌓은 기량을 겨룬다.

전국소년체전 복싱 경남대표는 내년에 있을 2차 선발전과 최종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7일과 8일에 열리는 제1회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에는 순수 생활체육 복싱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7개 부, 여자부는 5개 부에서 경합한다.

이와함께 고성군탁구협회(회장 이한용)가 주최하는 제3회 고성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도 같은 기간 중 도내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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