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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공하수도 환경부 평가 '우수'

5일 여수 2019년 하수도연찬회서 환경부장관상과 1000만원 포상 수상

기사입력 : 2019-12-05 14:56:32

함안군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여수시에서 열린 2019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군은 환경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연구개발, 시설개선 사례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4개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1차 낙동강유역환경청, 2차 환경부·한국상하수도협회 등 두 차례 심사로 진행됐다.

김맹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개선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 여수에서 열린 2019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김맹겸 함안군상하수도사업소장(오른쪽)이 박미자 환경부 국장으로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상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함안군/
5일 여수에서 열린 2019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김맹겸 함안군상하수도사업소장(오른쪽)이 박미자 환경부 국장으로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상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함안군/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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