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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학생들,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하며 활약

나노융합공학과 박민정씨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 받아

기사입력 : 2019-12-08 10:18:57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제대 학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인제대는 5개 팀, 15명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주최로 마련된 대회이다.

지난 5일 열린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인제대 전민현(왼쪽 세 번째) 총장과 수상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인제대/
지난 5일 열린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인제대 전민현(왼쪽 세 번째) 총장과 수상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인제대/

박민정(나노융합공학과)씨가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다슬(약학과)씨가 석사 이학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생 이학부문 우수상에 박수경·백진주·조호형·최지원·추석현(의학과) 학생팀과 안경환·오선아·임하원·진휘영(의과대학) 학생팀이 수상했다. 대학생 공학부문 우수상에는 김소윤·정혜원·정준엽·김청하(나노융합공학부) 학생팀이 수상했다.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민정씨는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침 이른시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연구지도를 해주신 지도 교수 전민현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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