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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농협의체, 창원서 연말맞이 나눔행사

기사입력 : 2019-12-09 11:27:47

안심농협의체(회장 길덕한)는 6일과 7일 창원에서 ‘창업농 성공경영 지원을 위한 안심농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말 맞이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농 성공경영 지원을 위해 기존회원과 신입회원간의 단합과 업무 연찬을 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행사를 펼치는 것으로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행사 후, 안심농 회원들은 김장김치 담기 행사로 만든 김장김치와 회원들이 생산한 단감, 사과, 참다래 등(300만원 상당)을 창원지역 해강복지마을과 의령사랑의 집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심농협의체는 도 농업기술원이 기술 지원하는 농업인 단체로 GAP, 무농약, 유기농 등 정부가 인정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용조 작물연구과장은 “연말을 맞이아 우리 주위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을 펼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다”며 “이들 단체에 대한 기술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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