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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시에 기탁

기사입력 : 2019-12-10 07:56:11

창원 상남교회(담임목사 이창교)는 지난 8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상남교회(상남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시민 50가정에 2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이창교 상남교회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행복한 식당’ 수익금과 후원금이며, 동절기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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