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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10만원씩 300만 원 전달

기사입력 : 2019-12-10 16:36:10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은 1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가정 30가정에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00만원씩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종식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성금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은 것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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