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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공일자리 생활환경개선사업 우수부서·유공자 선정

대산면 ‘플라워랜드 꽃동산’ 부서 최우수

윤정연 주무관 ‘힐링 가포동’ 최우수 공무원

기사입력 : 2019-12-11 07:54:40

창원시는 2019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생활환경개선사업 중 창의성과 도전성이 돋보이는 10개 사업부서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 5명의 유공 공무원을 10일 선정했다.

부서 시상은 △최우수는 대산 플라워랜드 사계절 테마 꽃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 △우수부서는 다양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조복현) 최우수공무원은 △핑크빛으로 물든 힐링 가포동 가꾸기의 주역 윤정연 주무관(동장 정창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 수상 부서와 사업은 △의창구 봉림동의 ‘보안등 전수조사’ △성산구 반송동의 ‘주민숙원 기동처리 사업’ △성산구 사파동의 ‘도로면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산림 연접지 환경정비’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사계절 꽃피는 광려천 힐링 산책로 조성사업’ △마산회원구 봉암동의 ‘희망근로사업의 다변화 추진’ △진해구 수산산림과의 ‘공원녹지 환경정비사업 및 도심속 힐링 공간 조성’ △진해구 웅동2동의 ‘공한지 꽃동산 조성’이다.

장려상 수상 공무원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쿨루프사업’의 정경규 담당주사 △‘의창구 등산로 환경정비’의 박선하 주무관 △‘공한지 꽃밭, 꽃길 조성사업’의 전진호 주무관 △‘산호공원 꽃무릇 산책로 조성’의 김광섭 주무관으로 모두 8개 부서 4명이 선정됐다.

창원시는 공공일자리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공공일자리사업 평가보고회를 오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며, 이날 시상과 함께 수상자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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