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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와 31일 ‘농구영신 매치’

기사입력 : 2019-12-12 08:03:27

농구영신 매치가 오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한 것으로 부산 KT 소닉붐과 창원 LG 세이커스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농구영신은 지난 2016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두 팀이 다시 맞붙었다. 지난해에는 창원체육관에서 LG와 KT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농구영신 경기 종료 후에는 사직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밤 9시 50분 시작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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