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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남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 성료

NC다이노스 주최… 리틀부 창원시

시부 창원시·군부 함양군 초대 우승

기사입력 : 2019-12-13 07:55:20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 우승팀들이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 우승팀들이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한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에서 리틀 부문은 창원시 리틀, 사회인 야구에서는 시부 창원시, 군부 함양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리틀 야구단 9개팀과 도내 18개 시·군 사회인야구 18개 팀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사회인 야구 결승전은 지난 7일 열렸으며, 리틀 결승전은 지난 11월 21일 열렸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리틀 부문은 NC 다이노스 투수 임창민, 사회인 부문은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이영우 부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리틀 우승을 한 창원시 리틀 김광일 감독은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적은 인원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열어준 경남도와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선수 출신이 출전하지 않는 순수 생활체육대회로 NC와 경남도가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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