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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9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19-12-13 14:26:23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신기술 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신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남동발전은 인증신제품 등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25% 이상으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에 대한 구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판로촉진을 위해 기술상담과 구매상담회를 매년 10회 이상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개발품의 R&D 실증화 지원사업, 수의계약이 가능한 개발선정품 인증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시범사업 등을 시행해 협력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8년 공공기관 최초 7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달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을 선도하고, 협력 중소기업이 월드클래스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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