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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요!

내일 창원 3·15아트센터서 8090가수 송년콘서트

기사입력 : 2019-12-16 08:00:51

창원문화재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9 송년콘서트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송년특집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가수 김완선, 최성수, 민해경, 박상민, 임길상 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이날 공연에서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를 부르며 솔로 가수로 데뷔한 최성수는 백상예술대상, 1989년 최우수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감성적인 여성미의 인기가수 민해경은 1980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했으며 1983년 미국 세계 가요제 그랑프리상과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함께할 가수는 1993년 1집 ‘START’로 데뷔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상민이다. 비정규앨범 10집 ‘무기여 잘 있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그동안 13집의 정규앨범을 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8세 이상 입장가. 문의 ☏ 719-7800~2.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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