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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당’ 도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

지난 13일 발기인대회 562명 모여

기사입력 : 2019-12-16 08:01:10

변화와 혁신이 추진하는 신당 명칭이 ‘새로운보수당’으로 결정된 가운데 지난 8일 중앙당 발기인대회 이후 경남신당기획단도 13일 경남도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법적 최소 기준인 100명을 초과한 562명의 발기인이 모였다.

경남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은 정규헌 전 바른미래당 경남도당위원장과 장성동 경남신당기획단 수석부단장이 맡고, 김유근 신당기획단장(전 경남도지사 후보)은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해 당 외연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새로운보수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발기인대회 이후부터 당원 모집을 시작했다. 도당을 선관위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최소 1000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해야 한다. 도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내주 중으로 1차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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