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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동차산업협회, 부품협회와 업무협약

인증부품 유통·정비망 구축 협력

김해여성새일센터와 일자리 협약도

기사입력 : 2019-12-16 08:01:54
김선오 경남자동차산업협회장이 지난 13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한국자동차부품협회·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김선오 경남자동차산업협회장이 지난 13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한국자동차부품협회·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는 지난 13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9년 총회를 가진 뒤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오병성),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이은주)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증부품 사용 확산을 위한 부품 유통망 및 정비망 구축 △인증부품의 국내 유통 및 해외 유통망 구축 △인증부품 사용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자동차산업협회는 또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 활동 △홍보마케팅 강화방안 공유 등 실질적 상생협력 도모 △시민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키로 했다.

김선오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 인증부품을 활성화함으로써 자동차부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동차 부품시장에 건전한 경쟁체제를 구축해 자동차 수리비용 절감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통해 기업체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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