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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김태경 사퇴 공석 민주당 권순모 의원 승계

기사입력 : 2020-01-09 07:56:11

거창군의회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태경 의원이 지난해 12월 사직하며 궐위된 의석을 권순모(37·사진) 함께하는 거창 사무국장이 승계했다.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의석승계 결정 통지서를 권 의원에게 통지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해당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치러진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던 권 의원을 의석 승계자로 결정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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