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선착순 계약

청약통장 없이 즉시 계약 가능

우수 조망권 동·호수 인기 예상

기사입력 : 2020-01-14 08:15:23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있는 석가산.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있는 석가산.

부영주택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분양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13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동·호수 위주로 인기가 예상된다.

지역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바다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중앙광장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린애시앙’은 파격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3.3㎡ 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구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등이 있다.

조경도 특화돼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김명현 선임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