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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대교~송정IC 고가로 건설 ‘파란불’

2.6㎞ 4차로… 총사업비 1361억원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기사입력 : 2020-01-15 07:57:44

부산시 마지막 국가지원지방도인 국지도 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부산시가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년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선정 용역 결과,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건설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의 올 1월부터 약 1년여간 실시하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판정이 내려지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올 연말께 5개년 계획을 수립·고시하는데, 이 사업은 부산의 남북을 잇는 가덕대교와 송정나들목(IC)을 잇는 2.6㎞ 구간에 4차로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1361억원에 달한다.

예타면제사업인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가덕대교와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돼 부산 남북 2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교통량과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함으로써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신항 개발에 따른 통행량 증가와 녹산공단 내부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성과를 냈다.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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