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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극촌’ 대신할 새 이름 찾습니다

시, 17~31일 우편·방문 등으로 접수

내달 말 최우수 등 5명 당첨자 발표

기사입력 : 2020-01-16 08:05:01

밀양시가 기존 밀양연극촌을 대신할 새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명칭 공모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 팝업존이나 새소식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심사위원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달 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하며, 시상규모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30만 원), 장려(3명 각 10만 원) 등으로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SNS,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재규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연극촌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담고 공간 기능과 역할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명칭 변경을 통해 연중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제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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