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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부 내륙에 비 또는 눈…, 일교차 커

기사입력 : 2020-01-18 11:02:13

18일 오늘 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경남지역은 부산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밀양, 양산, 김해, 창원 등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낮 들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정오까지 밀양과 김해지역에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 오후 3시까지 밀양과 양산, 김해, 창원, 거제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주말까진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남을 비롯한 부산과 울산 지역으로 눈 또는 비로 인해 산지나 교량과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커브길 등 도로면으로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고 가시거리도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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