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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

기사입력 : 2020-01-23 07:57:19

한국남동발전이 전통시장의 에너지사용 저감과 에너지환경개선을 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22일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Sunny Market)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진주 중앙시장 공용주차장의 형광등 조명을 LED로 교체해 에너지소모 저감을 통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의 진행을 위해 339대의 LED 조명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함께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 감축사업 등록지원을, 진주시는 사업대상지 추천 및 행정지원을 맡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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