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경남은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최대 7000만원 한도·전액 보증
기사입력 : 2020-02-13 07:59:28
BNK경남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탠다.
BNK경남은행은 은행권이 공통으로 지원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권 공통 한도가 1000억원인 이번 특례보증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울산신용보증재단 등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기업,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대상자는 신용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상업종은 여행사 및 기타 여행 보조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일반 및 생활숙박시설 운영업, 운송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교육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는 최대 7000만원 이내로, 보증비율은 전액 보증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식은 1년(5년까지 1년 단위 기한 연장 가능), 분할상환식은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대출금리는 기간에 따라 차등한다.
박기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산자부 장관 KAI방문 “무역금융 10조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