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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총력전

시, 전통시장 등서 거리 홍보 캠페인

기사입력 : 2020-02-17 08:02:54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3일 봉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3일 봉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총력전을 펼친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7일 진해구 충무동 복개천, 10일 마산회원구 합성동 동마산시장 일원, 13일 의창구 봉곡시장 일원, 14일 성산구 상남시장 등지에서 구청장, 동장 등과 함께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및 이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허 시장은 20일 마산합포구 부림시장~창동사거리~창동통합상가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전통시장 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수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구매와 환전은 관내 경남은행 및 NH농협은행,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시는 새마을금고 등 판매 금융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불과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가맹점 1만여개를 훌쩍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지역화폐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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