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1대 총선 발언대] 양산갑 윤영석 예비후보

“KTX산천 물금역 정차·무상급식 확대”

기사입력 : 2020-02-18 07:59:18

미래통합당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은 17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 KTX산천 물금역 정차를 추진하고 무상급식 확대 및 어린이집 급식 품질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시민은 물론 양산부산대병원 등을 찾는 사람들 중 물금역을 이용하는 숫자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KTX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물금역의 승강장 확장없이 세울수 있는 KTX산천을 우선 2회 정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무상급식에 대해 “지난해부터 양산시 읍면동 전지역의 초·중·고교에 무상급식을 확대한 것은 차별을 해소하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며 “양산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치원에 대해서도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어린이 집의 급식 및 간식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